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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밈 코인의 대표주자 시바이누가 오랜 하락장 속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꿈의 목표가인 0.011 달러 도달을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유통량 감소와 더불어 최소 24년 이상의 기나긴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제기되었다.
4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는 1년 넘게 하향 곡선을 그리며 현재 0.000006 달러 부근에서 힘겨운 지지력 테스트를 받고 있다. 수많은 투자자가 앞자리 0을 네 개나 지워내며 0.011 달러에 도달하는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도달 시점은 대중의 기대보다 훨씬 더 멀리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가장 치명적인 걸림돌은 막대한 토큰 공급량이다. 현재 시장에 풀린 시바이누의 유통량은 589조 개에 달하며, 만약 토큰 하나당 가격이 0.011 달러에 도달한다면 프로젝트의 시가총액은 도저히 달성 불가능한 비현실적인 수준으로 폭증하게 된다. 따라서 목표가 도달을 위해서는 공격적인 소각을 통해 유통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작업이 필수 불가결하다.
전문 분석 기관들의 예측 역시 차갑다. 텔레가온은 시바이누가 0.011 달러에 도달하는 시점을 지금으로부터 무려 24년 뒤인 2050년 이후로 내다봤다. 체인질리의 분석은 한층 더 비관적인데, 2050년이 되어도 역대 최고가인 0.00008616 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0.0000355 달러에 머물 것으로 전망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이처럼 비대한 공급량이 가격 상승을 강하게 짓누르고 있지만, 수석 개발자인 쿠사마 시토시는 단순한 토큰 소각만으로는 자산 가격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으며 대규모 실사용 도입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개발진은 생태계의 활용성을 높일 시바리움 네트워크를 출범시켰으며, 기업들의 웹3 전환을 돕는 시바오에스 플랫폼 구축과 더불어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스테이블코인 분야로의 진출까지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0.011 달러라는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길은 매우 험난하지만, 단순한 투기성 자산을 넘어 실질적인 쓰임새를 창출하려는 생태계의 다양한 기술적 혁신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현재 예측된 2050년이라는 까마득한 타임라인을 눈에 띄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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