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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한때 투기판으로 치부받던 가상자산이 이제는 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체 안전 자산으로 격상되며, 투자자 10명 중 8명이 향후 포트폴리오에 이를 직접 편입할 채비를 마쳤다는 분석이 나와 시장의 기대감이 달아오르고 있다.
4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그룹 노무라(Nomura)가 진행한 최신 설문조사에서 향후 3년 이내에 가상자산 투자를 고려 중인 응답자의 79%가 실제 투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60%는 전체 자산의 2%에서 5% 미만을 가상자산에 할당할 예정이라고 답해, 마구잡이식 투기가 아닌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자본 유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의 인식 변화와 심리 개선도 뚜렷하게 감지됐다. 응답자의 65%는 가상자산을 훌륭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수단으로 평가했으며, 이는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내년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본 비율은 31%로 기존보다 6%포인트 증가한 반면, 비관적인 시선은 18%로 5%포인트 감소하며 시장 전반에 걸쳐 암호화폐를 향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단순 매수를 넘어 디지털 자산 생태계 전반을 향한 기관의 관심도 뜨겁다. 설문 참여자의 60% 이상이 새로운 수익 창출과 자산 활용 전략에 주목하며 다각화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스테이킹 및 채굴 영역에 66%가 관심을 보였고, 토큰화 자산과 대출 및 담보 분야에 각각 65%, 파생상품에 63%의 높은 흥미를 나타냈다.
제도권 수용의 핵심인 스테이블코인의 실질적인 활용성에 대한 기대치도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63%는 기업의 재무 관리, 국경 간 결제 및 외환 거래, 토큰화 증권 투자 등 다양한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달러, 유로, 엔화 등을 기반으로 대형 금융기관이 직접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이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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