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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핵심 저항 구간에 진입하며 시장의 향방을 가를 결정적 순간을 맞이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4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7만 7,000달러 부근에서 중대한 기술적 시험대에 올라섰다고 분석했다. 해당 구간은 20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핵심 저항대로, 과거에도 시장 방향을 결정지었던 중요한 분기점이다.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주간 기준 약 10억 달러에 가까운 자금이 유입되며 강력한 수급 기반이 형성됐다. 다만 감바데요는 유사한 상황이 올해 1월에도 나타났으며, 당시에는 대규모 자금 유입 직후 저항 돌파에 실패하며 약 30% 급락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현재 흐름이 과거 패턴을 반복할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필요한 이유다.
기술적 구조는 과거 하락 국면과 일부 유사하지만, 거시 환경은 다르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당시에는 양적 긴축이 시작되던 시점이었지만, 현재는 긴축 종료와 경기 회복 기대가 반영되는 구간이다. 주간 MACD 역시 상승 신호를 형성하며 긍정적인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이 해당 저항을 돌파하고 안착할 경우, 기존 하락 프랙탈을 깨는 새로운 상승 흐름이 전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난다. XRP는 시가총액 상위권을 재탈환하며 장기 패턴의 끝단에 위치했고, 규제 리스크 완화 속에 본격적인 상승 사이클 진입 가능성이 거론된다. 카르다노 역시 대형 플랫폼을 통한 스테이킹 서비스 확대로 대중 채택이 가속화되는 흐름이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기관 자금 유입과 함께 핵심 저항 구간 돌파를 준비하고 있다. 대규모 매집이 이어지며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된 상태다. 주요 이동평균선이 밀집된 가격대를 상향 돌파할 경우 시장 전반에 강한 상승 동력이 확산될 수 있다.
결국 비트코인의 7만 7,000달러 돌파 여부가 시장 전체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저항을 넘어서면 새로운 강세장의 출발점이 될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과거와 유사한 조정이 재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시장은 지금, 결정적인 갈림길에 서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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