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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상승/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 현물 ETF가 9일 연속 순유입 기록과 함께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의 변동성을 압도하는 거대한 자금력을 과시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4월 2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미국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 시장이 가상자산 폭락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9일째 쉼 없는 순유입 행진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번 순유입 기간에만 약 24억 달러의 신규 자금이 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투자자들은 시장의 하방 압력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저점 매수하는 강력한 복원력을 보여주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 시니어 ETF 분석가는 비트코인 ETF 흐름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고 평가했다. 발추나스 분석가는 모든 추적 기간이 양수로 전환된 점을 강조하며 시장의 펀더멘털이 어느 때보다 견고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블랙록(BlackRock)의 IBIT 상품은 누적 유입액 3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ETF 시장 상위 1% 수준의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다.
4월 24일 하루에만 2억 6,320만 달러의 자금이 추가로 유입되면서 시장의 매수세는 한층 더 가열되는 양상이다. 가상자산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가 단순히 가격 반등을 넘어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유출세가 둔화된 점도 전체 순유입 규모를 키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까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전체 누적 순유입액은 583억 3,0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암호화폐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규 발행되는 비트코인 수량보다 훨씬 많은 자금이 ETF를 통해 흡수되면서 만성적인 공급 부족 상태가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고래 투자자들의 매집 활동과 맞물려 가격 하방 지지선은 더욱 두텁게 형성되었다.
기관들의 자금 유입은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를 돌파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엔진이 되고 있다. 시장의 유동성이 ETF로 집중되면서 과거와 같은 급격한 투매 현상은 점차 사라지는 추세이다. 투자자들은 다가올 주봉 마감 결과가 이번 랠리의 장기 지속 여부를 결정할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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