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 암호화폐 ©
가상자산 시장이 견조한 거시 경제 지표와 규제 완화 기대감이라는 쌍끌이 호재에 힘입어 시가총액 2.67조 달러 규모로 올라서며 강력한 반등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다.
5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체 가상자산 시장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0.93% 상승한 2.67조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및 나스닥 지수와 58%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결과로, 4월 한 달간 115,000 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다는 미국 노동 시장의 견고한 데이터가 시장의 성장 우려를 불식시키며 투자 심리를 주도했다.
규제 측면에서는 폴 앳킨스(Paul Atkins)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이 온체인 금융 규칙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산 분류 체계에 이어, 현재 상원 계류 중인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의 통과 여부가 향후 규제 프레임워크를 공고히 할 핵심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제도권 자금의 유입도 거세다. 비트코인(BTC) 스팟(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운용 자산(AUM) 규모가 1,087.3억 달러까지 치솟으며 지속적인 기관 수요를 입증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자본이 단순히 비트코인 가격에 연동되는 수준을 넘어 실물 자산(RWA) 및 프라이버시 토큰과 같은 고베타 서사로 순환되는 양상에 주목하고 있다.
개별 종목에서는 온도(ONDO)가 기관 간 토큰화 국채 시범 운영 소식에 22.56% 폭등했으며, 스타크넷(STRK)은 프라이버시 중심의 업그레이드에 힘입어 24.51% 급등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역시 43까지 상승하며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점차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단기 전망은 비트코인이 79,000 달러에서 80,000 달러 구간을 사수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현재 7일 상대강도지수(RSI)가 73.93을 기록하며 단기 과매수 구간에 진입해 있어 일시적인 숨 고르기가 나타날 수 있지만, 80,000 달러 선을 안정적으로 지켜낼 경우 2.78조 달러의 저항선을 향한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매체는 내다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